KTA 4일 대의원총회에서 경기규칙 개정 적용 최종심의
랭킹제 적용, 차등점수제, 팔각형 경기장, 경고 ‘0.5점과 ×2’점제 도입 등 심의

지난해 3월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 모습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KTA)가 오는 4일 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2009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경기규칙 개정안 적용 여부에 관한 최종 심의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기술심전문위원회 회의에서 세부 골격을 다진바 있는 차등점수제, 팔각형 경기장,경고 ‘0.5점과 ×2’점제 도입, 랭킹제 등을 실제 적용시키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개정 될 경기규칙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차등점수제는 기존의 몸통 1점, 얼굴 2점에 회전 기술이 가미됐을 경우 각각 2점과 3점 △팔각경기장은 마주보는 면과 면간의 거리를 8m로 맞춘 것으로 기존 사각 경기장의 약 20% 정도 경기지역을 축소 △주심에게 경고를 2회 받으면 1점이 차감 됐지만, 상대편에게 1점이 가산되며, 경고 1회도 0.5점으로 작용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의 성적을 토대로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제 도입 등이다.
한편 KTA는 경기규칙 개정에 관한 최종심의 이외에도 △200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태권도 상설공연장(태권도회관) 건립 추진 △KTA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홍준표 회장을 비롯한 시도지부 대표 16명, 산하 연맹 단체장 4명, 중앙대의원 5명 등 총 25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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