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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협회 사무국 물갈이, 최춘달 전무이사 선임

사무국 조직개편은 정명엽 신임 회장의 공약사항


경상북도태권도협회(이하 경북협회)가 전무이사 교체를 통한 사무국 교체의 신호탄을 쐈다. 이는 지난 29일 13표를 획득하며 당선된 정명엽 신임회장의 공약사항이다.

경북협회는 지난 28일 1차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춘달 전무이사(47)를 선임했다. 선임이 확정된 직후 최 전무는 “최우선 사업은 일선태권도장의 활성화다. 이를 위해 방송과 언론을 통한 적극적인 협회와 태권도 홍보활동, 협회 홈페이지 개설, 유명 도장경영 강사초정 세미나 개최 등을 현실화 시킬 것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을 할 수 있는 '일하는 사무국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무는 지난 1987년부터 경북협회에서 상임심판으로 활동해 왔다. 경북협회 감사와 이사, 총무이사직을 역임했으며, 구미 일 대학 태권도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최 전무가 경북협회 핵심 요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구미에서 송정체육관을 운영하는 박배준 관장은 “최 전무는 한번 자기가 세운 계획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추진력 강한 인물이다. 많은 지도자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협회는 1차 이사회에서 전무이사 선임이외에도 총무이사에 이성우(국가대표체육관), 기술심의회 의장에 신기철(태권도스토리)씨를 각각 선임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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