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시범단, 신 시범프로그램 발표
30일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발표회

‘태권도 시범의 원조’ 국기원 시범단(감독 남승현)이 새로운 시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기원 시범단은 30일 오후 2시 중앙도장에서 새롭게 정비한 시범프로그램을 1시간에 걸쳐 공개할 예정이다. 시범은 1,2,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오프닝은 태권도의 정신을 주제로 기본동작에서부터 품새, 호신술, 격파 시범 등 다양한 태권도 기술들을 음악에 맞춰 10여 분정도 보여준다. 2부 정통시범의 변형에서는 단점으로 지적됐던 등퇴장의 부자연스러운 연결과 구성상의 단조로움 보완에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정통시범의 뼈대 위에 자연스러운 음악적 연결과 시범자들의 다양한 무대 동선을 활용했다. 3부 퍼포먼스는 △데이트,납치 △도장,훈련 △소굴,구출 이라는 테마로 스토리 라인을 구성했다. 엔딩은 단체 창작 품새다.
이종갑 국기원 홍보과장은 “기존 국기원 시범단의 정통시범의 뼈대 위에 아름다운 옷을 입혔다고 생각하면 된다. 새로 발표된 시범프로그램은 국기원 시범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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