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너 VS 미어, 4월 헤비급타이틀놓고 격돌

내년 4월 18일 열리는 UFC97출전 유력

브록 레스너(왼쪽)와 프랭크 미어(사진출처 : UCF공식홈페이지)
오는 4월 전정한 UFC헤비급챔피언이 가려진다.
지난 6일 데이나 화이트 UFC대표는 격투기전문사이트인 엠엠에이베이(mmabay.co.uk)를 통해 “프랭크 미어(30,미국)대 브록 레스(32,미국)너의 재대결은 오는 4월에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나 화이트 UFC대표는 “현재 레스너는 미어와의 대결을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미어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3,브라질)와 대결에서 작은 부상을 입은 상태다. 이에 두 선수의 대결은 오는 4월에 치를 것이다. 이번 경기는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스너는 이번 대결에게 명예회복을 노린다. 지난 해 2월 레스너는 UFC81을에서 미어와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레스너는 타격에서 앞선 모습이었지만 그라운드의 경험 부족으로 1라운드 1분 30초 만에(니바에 의한)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레스너는 심판의 판정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 6일 엠엠에이베이의 보도에 따르면 레스너는 미어가 노게이라에게 승리거둔 후 재경기가 빨리 이뤄지기를 원했고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레스너가 지난 해 11월 UFC데뷔 9개월 만에 헤비급챔피언 랜디 커투어(45,미국)를 꺾으며 왕좌의 자리에 앉았고, 이어 12월에 펼쳐진 UFC92에서는 미어가 노게이라를 월등한 기량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잠정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성사됐다.
미어와 레스너가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UFC97은 4월 18일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량 수습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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