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대 6인의 태권전사, 알래스카에 사랑의 발차기
앵커리지에서의 첫 시범

6명의 알래스카 파견 단원.
알래스카에도 태권도가 보급된다.
한중대학교 태권도학부가 미국 알래스카 주에 지난 4일 태권도학과 학생 6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6개월 동안 알래스카 현지인에게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호신술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은 그간 한중대학교의 대내외적인 시범활동을 눈여겨 본 알레스카교육청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남승현(국기원시범단 감독) 한중대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중대와 태권도의 이미지를 알래스카 주민들에게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해외 파견길에 오른 최정호(국기원시범단원) 씨는 “학교를 대표해서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 만은 않다. 우리 학교와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을 갖고 지도하겠다. 파견 이후에도 알래스카주민들과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겠다. 차후에 라도 한중대 후배들이 다시 알래스카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파견된 6명의 한중대 학생은 알래스카 중심부인 앵커리지에서의 첫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알래스카 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로 나뉘어 해당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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