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태권도인의 선택, ‘태권도 愛 카드’

하나은행과 무카스가 공동으로 태권도인들을 위한 신용카드 출시

오는 2월 1일 출시 예정인 태권도 애(愛) 카드의 디자인
'이제부터 태권도인이라면 애(愛)를 주목하라.'
국내외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는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전국 주유소 가격공개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단돈 10원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다.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의 의식주와 경제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법이다.
태권도인도 마찬가지다. 일선 지도자라면 차량운행은 필수다. 또 태권도용품도 구입해야 한다. 여기에 도장경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태권도 정보도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돈이 든다. 그래도 써야 할 돈이라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걷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다.
이러한 일선 지도자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과 무카스(대표이사 이승환)가 공동으로 ‘태권도 愛 카드(이하 태권도 카드)’를 출시했다.
태권도 1단(품)증 이상 소유자나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태권도 카드는 푸짐한 제휴혜택을 태권도인에 제공한다. 먼저 주유 시 1리터당 60원(현재 금융감독원이 정한 가장 높은 할인 금액)이 눈에 띈다. 또 태권도용품 전문 쇼핑몰 무카스샵이나 무카스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높은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외 무이자 할부, 외식할인, 놀이공원 할인, 차량무료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권도 카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태권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사용액의 일부가 태권도 발전기금으로 적립되기 때문이다. 꼭 써야할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태권도인으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카드 디자인도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할 만큼 제법 공을 들였다. 디자인은 신용카드 2종류와 체크카드 1종류로 제작됐다.
하나은행 카드사업추진본부 전홍석 차장은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세계적인 우리의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의 수는 엄청나다. 하지만 지금까지 태권도인들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신용카드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 그래서 경제적인 혜택과 태권도인으로서 자부심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신용카드를 만들겠다는 의도로 기획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국기원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태권도 카드는 오는 2월 1일 정식 출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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