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92' 주요 파이터의 몸값은 얼마?
올해 퀸튼 잭슨 꺽은 그리핀, 3억 3천만원 대박

왼쪽부터 에반스, 노게이라, 실바
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먼저 현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노게이라는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2월 열린 UFC 81에서 기본 수당 10만 달러에 승리 수당 10만 달러를 합한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원)의 파이트머니를 받았다. 미어는 같은 대회에서 기본 수당 4만 달러, 승리 수당 4만 달러를 합한 8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원)의 파이트머니를 챙겼다.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이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그리핀은 지난 7월 UFC 86에서 퀸튼 잭슨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함과 동시에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천만원)라는 대박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에반스는 올해 9월 UFC 88에서 기본 수당 6만 달러, 승리 수당 6만 달러로 총 12만 달러(한화 약 1억 6천만원)를 기록했다.
프라이드 시절부터 악연을 쌓아온 라이벌 실바와 잭슨도 파이트머니에서는 잭슨이 한수 위다. 잭슨은 최근 UFC 86에서 22만 5천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받았으며, 실바는 지난5월 UFC 84에서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를 받은 바 있다.
UFC는 미국 대회의 경우, 대회가 열리는 지역 체육위원회를 통해 선수 대전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그렇다고 공개된 대전료만을 가지고 선수들의 가치를 메기는 것은 무리가 있다. 빅 스타의 경우에는 대전료뿐 아니라 스폰서십, PPV 금액 등도 함께 받기 때문이다. 결국 대전료가 많은 선수가 반드시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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