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충청대학 교수, 만장일치로 재신임 성공
12일 열린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서는 임윤택 전 상임부회장 당선

오노균(54) 충청대 교수가 대전시태권도협회(이하 대전협회) 제7대 회장에 당선됐다.
오 교수는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의 홍인호텔 금잔디홀에서 열린 대전협회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신임에 성공했다. 당선 직후 오 회장은 무카스와 인터뷰에서 “향후 4년간 대전 지역 내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오 회장은 오는 2012년까지 추진예정인 대전 지역 내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시 협회의 경영진단을 실시하겠다. 태권도회관 건립을 위한 원로복지기금을 마련하겠다. 우수선수와 지도자(코치,감독)들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 또한 실업팀 및 학교 선수단 육성과 도장활성화를 위해 구상해 놓은 중,단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태권도 논문으로 받았으며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등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충청대학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성장, 발전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해왔으며, 충남태권도협회와 대전시태권도협회에서 다년간 주요 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는 임윤택 전 서울시협회 상임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제10대 서울시 회장에 당선됐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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