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피에르-비제이 팬, 사상 최대 흥행대박 기대

프로복싱 기록인 호야-메이웨더 경기 능가할듯

비제이 펜(왼쪽)과 조르주 생 피에르(사진출처 : UFC공식홈페이지)
“티켓판매가 격투기 사상 최고인 240만장을 넘을 것이다.”
UFC의 대너 화이트 대표(37)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UFC 94’의 조르주 생 피에르(27,캐나다)-비제이 펜(30,미국)의 경기가 최고의 티켓판매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화이트는 “피에르와 펜의 파운드포파운드(pound-for-pound) 경기방식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프로복싱에서 가져온 것이다. 양 선수의 대결은 UFC 역사상 가장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UFC를 원하는 많은 팬들에 의해 최고티켓판매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7년 5월 열린 ‘오스카 델 라 호야(35) 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1)’ 경기는 프로복싱을 포함한 격투기 역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티켓판매만 240만장으로 1억 3440만 달러(한화 약 201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TV수익과 알려지지 않은 수입까지 고려하면 1억 6000만 달러(약 2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경기도 파운드포파운드(미들급과 웰터급의 대결) 방식으로 치러졌다.
화이트 대표가 강조한 것처럼 UFC는 실제 향후 피에르-펜과 같은 체급을 뛰어넘는 빅매치를 시리즈로 치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김성량 수습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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