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업] 'WTF 주요 경기규칙 개정안' 윤곽
Ƈ-2-3', Ƈ-3-5' 차등점수제, ‘12점 점수상한승제 폐지’, ‘7점 점수차 승 폐지 등 집행위 상정

지난 14일 합동기술회의에 참석한 문대원기술심위회 의장(사진 왼쪽)
오는 12월 터키 집행위원회에 상정될 경기규칙 개정안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열린 ‘WTF합동기술회의(30개국의 태권도 전문가)’와 ‘WTF기술위원회(대륙연맹 기술위원장들이 참석)’에서 나온 안건 중 서로 일치하는 개정안은 즉시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이견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두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별도 분류하여 1안, 2안으로 나눠 상정할 계획이다.
15일 무카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차등점수제 도입은 합동기술회의는 ‘1-2-3점’을, 기술위원회는 ‘1-3-5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3-5점’은 얼굴득점에 5점이라는 점수를 주고, 회전을 통한 몸통 공격은 3점을 주자는 것이다. ‘1-2-3점’제도와 마찬가지로 1점은 보통의 앞, 뒤발 몸통 돌려차기로 제한했다. 두 개의 안건은 따로 분리돼 집행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즉시 비디오 판독’, ‘3회전 이후에 서든데스를 하지 않고 4라운드 연장전 실시’, ‘명백한 오심에 대해서는 판정번복 가능’, ‘12점 점수상한승제 폐지’, ‘7점 점수차 승 폐지’ 등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WTF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오는 19일까지 기타 규칙개정안과 관련한 기술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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