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국내 ‘스포츠 주짓수’ 본격 활동 시작

대한주짓수벨트레슬링협회, 스포츠 주짓수 세미나 열어


부산 주짓수벨트협회 총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미나 모습


지난 8월 1일 국제지부로 승인을 받은 대한주짓수벨트레슬링협회(총재 윤익덕, 이하 주짓수벨트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주짓수벨트협회는 부산 총본관에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에서 지도자를 초빙해 ‘제1회 국가 스포츠 주짓수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태권도, 검도, 합기도 등 23명의 무술 지도자들이 참가해 스포츠 주짓수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지도자 세미나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웨덴 말뫼에서 열리는 세계챔피언쉽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제3차 실내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마련됐다. 주짓수벨트협회 윤인덕 총재는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스포츠 주짓수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다국적 기업과 손을 잡고 선수들을 후원할 것”이라며 “처음 목표는 스웨덴 말모에서 열리는 세계주짓수 챔피언쉽에서 한국 최초로 대표를 출전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포츠 주짓수는 아시아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차 아시안 무술 게임과 제3차 아시안게임의 데모 스포츠로 선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주짓수벨트협회에서 말하는 스포츠 주짓수는 그레이시 가문으로 대표되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와는 다른 종목이다. 스포츠 주짓수는 포인트로 승부를 결정한다. 경기 규칙은 공수도(가라데)와 비슷하다. 가격 직전에 멈춰야 포인트로 인정한다. 공수도에서는 이를 끊어치기 라고 한다. 스포츠 주짓수가 공수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관절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물론 관절기도 과도한 꺾기는 금지다. 다소 과격한 브라질리언 주짓수와는 차이가 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