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체육관 노하우]재정에 맞는 상권을 찾아라
[최경주 소장이 말하는 성공체육관으로 가는 첫걸음 - 3편]

도장창업경영연구소 최경주 소장
체육관을 개관하고자 하는 예비관장들이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존관장들이 희망하는 상권은 동일하다. “아파트 지역이었으면 좋겠고, 독점이었으면 좋겠고, 수련공간에 기둥 없이 넓었으면 좋겠고, 천정이 높았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희망사항은 누구나 동일하지만 재정확보 범위는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정범위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다. 재정에 맞는 상권을 찾고, 그 재정에 맞는 상권 중 최고로 좋은 상권을 찾는 것이 현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은 4천 만원을 확보하고 있는데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을 인수하려고만 찾아다닌다거나, 1억원을 확보하고 있는데 1억 5천만원의 상권을 찾아다닌다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서 판단력을 잃게 되고 자기 스스로도 혼란에 빠지게 된다.
체육관을 신설하거나 인수할 경우를 살펴보면 자기 스스로 여러 지역을 찾아다니거나, 주변 선후배 등의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체육관을 소개받기도 한다. 여기서 성공체육관에서 멀어지는 가장 큰 오류를 범하는 예비관장들이 발생하게 된다. 체육관 관계자들 특성상 한 다리 거치면 대부분이 선후배들이고 지인들이다. 이러다 보니 체육관을 개관하고자 예비관장이 조언 좀 받으려하면 너나 할 거 없이 말 한 마디씩 해가며 주변사람 전부가 체육관 상권분석 전문가가 되어 버린다.
예를 들어 이렇다. “아파트는 1천세대 이상이면 성공할 수 있다. 20평형대가 많은 아파트 단지가 아이들도 많다. 초등학교 정문 앞이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등의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많다. 하지만 20평형대가 아이들이 많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다. 이는 과거에는 초등학생을 둔 30~40대 젊은 층이 10평형대의 임대아프와 20평형대의 서민아파트를 선호했기에 나온 이야기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현재는 20평형대가 서민아파트로 30평대가 서민층과 중산층의 중간계층이 살고 있는 환경으로 변했다. 다시 말해 초등학생을 둔 30~40대 젊은층이 20평형대에서 30평형대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여 왔고, 현재는 30평형대의 비중이 더 커져 있다는 것이다.
체육관 상권분석 및 입지선택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한 체육관과 실패한 체육관을 만들어낸다. 이는 이미 성공한 체육관들의 상권을 분석해 보면 그 곳은 이미 관장의 경영노하우와 관련 없이 수백명 이상의 수련생을 확보할 수 있는 상권을 지니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물론 관장의 경영노하우와 경쟁도장 분석, 교육프로그램 마련 등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상권만 믿고 기본에 소홀히 한다면 큰 성공을 거두기 힘들다. 700명을 확보할 수 있는 상권에 400명을 확보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한 체육관은 성공한 체육관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한 체육관은 성공한 체육관이라 말할 수 없다. 성공한 체육관이라 함은 100명의 수련생 이상은 확보가 어려운 입지요건에 있는 체육관이 100명 이상의 수련생을 확보하고 있는 체육관이 성공한 체육관이며, 능력 있는 관장이라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좋은 입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재정을 많이 확보한 순서로 오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수련생을 확보하기 위한 상권을 찾았다면 그 후에는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쳐야 할 것이다.
최경주 소장 약력
(주)도장창업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주)한국태권도컨설팅 수석연구원
체육학사(태권도전공), 법학사, 행정학석사
실무상권분석전문가
국내 500개 체육관 창업,경영컨설팅 완료
최강태권도 대표관장
최경주태권도교실 대표관장
이룸교육학원 대표원장
[편집 =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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