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박금실 대한합기도연맹 회장
박금실 회장이 보내온 합기도 '진짜회장'에 대한 글

박금실 회장
먼저 합기도 통합단체와 관련해 진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준 <무카스>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합기도계는 몇몇 사람들의 확인되지 않는 말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이에 지금까지 일어난 많은 일들에 대한 진실을 합기도인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본인은 지난 6월 12일 합기도통합단체 대표회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당선자 관련 사항에 날인을 마치고 나오던 중 뇌혈관 이상으로 기도회 사무실에서 쓰러져 급히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회복에 힘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합기도인의 열망에 보답하지 못한 점에 대해 너무나 괴로웠지만, 이러한 건강 상태로는 합기도인들이 바라는 모든 사업들을 수행해나가고 이루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대표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표회장 자리를 고사 하던 중 6인위원회 중 몇 사람이 여러 번 본인에게 찾아와 본인이 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간곡히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과연 “내 자신의 건강이냐, 아니면 모든 합기도인들이 열망하는 숙원 사업을 이루는데 힘쓰느냐”하는 갈림길에서 무도인생을 걸고 합기도계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7월 10일 퇴원하여 6인위원회 명의로 된 통합단체 대표회장 당선증을 수여받고 간단하게 취임식을 하였습니다.
취임 후 첫 번째로 많은 합기도 단체장들의 협의를 거쳐 이사회를 구성하고 단체장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단체통합을 구성하여 대한체육회 가맹을 이루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런데 대표회장 선거를 위해 선출된 5명의 위원들은 자기들의 대표성을 주장했습니다. 즉 통합단체의 기득권을 독차지하기 위해 단체임원 및 시, 도 협회장을 자기들이 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이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하며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공식적인 전체 이사회를 거쳐 대한체육회가맹 통합단체의 임원진을 구성하자는 본인의 주장에 대해 인정하지는 않고, 본인의 약점을 잡는 데 혈안이 돼서 사사건건 물고 늘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본인이 대표회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3억 5천만원의 운영자금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대표회장 선출 당시의 낙선자를 중심으로 5명의 위원들이 비밀리에 회동하여 일방적으로 본인의 당선을 무효라고 선언했고, 낙선자를 대표회장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들은 너무나도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본인이 건강 등의 이유로 적격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전체 이사회를 개최하여 본인의 결격사유를 물어 대표회장 선출을 무효화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선거를 통한 대표회장을 선출해야함에도 이들은 모든 것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체육회 인정단체가 아닌 대한합기도무도연맹이라는 유령단체를 대한체육회인정단체인양 조선일보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그동안 공들였던 합기도 통합과 대한체육회가맹이라는 합기도계의 숙원 사업을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모든 합기도인들에게 정확한 진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현재 이들에게 모든 합기도인들을 대신하여 법적으로 책임을 묻고자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본안소송, 형사고소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합기도인들 여러분 모두 합기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순분자들의 허위사실유포에 흔들림 없이 향후 합기도의 숙원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합기도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합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역량 있는 인재가 나타나면 적극 도와 합기도계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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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신준철 기자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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