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가스공사 장창하, 코리아오픈 2연패 달성

지난해 헤비급, 올해는 웰터급으로 출전해 2연패


3일 열린 웰터급 결승전, 장창하(좌)의 경기 모습


장창하(한국가스공사)가 제4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이하 코리아오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니어(Senior) Ⅰ 남자 웰터급에 출전한 장창하는 예선부터 물오른 기량을 한껏 뽐냈다. 뒤후려차기, 뒤차기, 나래차기 등 태권도 발차기의 모든 것을 쏟아내며 파죽지세로 상대를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이라크의 피라스 후세인 무함마드 살리흐(Firas Husayn Muhammade Salih)를 5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페르난도 라스까도 리오스(Fernando Rascado Rios, 스페인)를 4(-1)대 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장창하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오픈대회에서도 올림픽체급 남자 +8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또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용열(수원시청)도 시니어(Senior) Ⅰ 남자 라이트급에서 라울 부자스 소모자(Raul Bouzas Somoza, 스페인)를 8대 2로, 남자 헤비급에 출전한 정영한(한국가스공사)도 리우 샤오보(Liu Xiaobo, 중국)를 3대 2로 각각 결승에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은 국가대표선수급이 출전할 수 있는 시니어(Senior) Ⅰ에서 남자 금 5, 은 1개, 여자 금 6,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

한편 지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밴텀급에서 장창하를 첫 번째 경기에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던 이유진(재일교포)도 시니어(Senior) Ⅱ 웰터급에 출전 우승했다. 이유진은 이어 열린 국내외부 1, 2위자 통합 경기(Champion's Match)에서도 이해덕(신성대학)을 서든데스 연장전 끝에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리아오픈대회는 오는 11월 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에서 세계 37개국 1,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부문과 품새부문으로 나눠 계속 진행된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