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원 장애아들에게 성금 전달

한국 최고의 실업팀인 삼성에스원 태권도 선수단이 태권도한마당 2000 행사 중 장애아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관중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삼성에스원 태권도 선수단을 대표해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희와 김경훈이 코트 위에서 서울시 강서구 발산동에 위치한 장애아 교육시설인 교남 소망의 집에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삼성에스원 태권도 선수단은 올해로 4년째 교남 소망의 집에 성금을 전달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교남 소망의 집은 김화숙 사범이 97년부터 장애아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해 온 곳이다. 97년에 이들이 태권도한마당에 출연해 시범을 보인 후 태권도계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삼성에스원의 김세혁 감독은 "아이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태권도를 수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가슴 따뜻한 미담을 좀처럼 찾기 어려운 태권도계라 태권도한마당에서 삼성에스원 태권도 선수단이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선행은 더욱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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