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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인들 낙성대로 총집결

오는 16일 낙성대 공원서 대회와 체험마당


행사장인 낙성대공원에 있는 강감찬 장군상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전통무예연합회(회장 이동규, 이하 연합회)는 오는 11월 16일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인 낙성대(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올해로 네번째 대회인 전통무예한마당을 연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서울시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선관무, 24반무예, 수박, 호신도, 태극권, 국선도 등 회원단체와 수련생 4백 여명이 참가한다. 순수 생활체육으로 그동안 회원단체간의 상호 활동으로 연계해 오던 연합회측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울시에 전통무예의 문화보급이라는 새로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마연구소(소장 허건식)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2009년도에는 국민생활체육으로서의 전통무예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의 담당자인 소마연구소의 김현길 연구원은 "전통무예는 다분히 생활체육으로서 큰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도권내에서는 소홀한 경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 연합회를 중심으로 서울 각 지역의 문화활동과 접목해 서울이 전통무예의 시범적인 장을 만들수 있도록 방안제시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회장으로 선정된 낙성대공원에는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찾는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 현장 체험마당도 함께 펼쳐진다. 낙법, 차기, 격파, 활쏘기, 단판승부내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경쟁할 수 있는 종목으로 전통무예를 전공한 전문레크리에이션강사가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를 시작으로 충남, 광주, 경북, 전남지역에서 국민생활체육전통무예연합회가 발족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전통무예영역이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등록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전통무예연합회는 순수 생활체육이라는 관점에서 활동하는 무예들로 전통무예진흥법보다는 국민체육진흥법의 범위에 속한다. 또한, 기존에 독립종목으로 등록된 택견, 검도, 태권도, 합기도, 우슈 등은 이 연합회 종목에서 포함되지 않는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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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발전하세요 2008.11.01
전통무예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선관무, 24반무예, 수박 ... 모두모두 발전하는 2009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