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한마당 2000 폐막, 마지막 날 결과

제9회 태권도 한마당 2000이 15일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기원 주최로 열린 태권도 한마당은 많은 태권도 수련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지만 많은 과제를 남기며 아쉽게 폐막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엔 일반품새를 비롯해 전 부문에서 결승전이 펼쳐졌다. 새롭게 떠오른 팀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전통의 강호가 다시 우승컵을 가져가기도 했다.
우선 격파부문을 보면 종합격파 청년부에서 한국체육대학교의 이진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종합격파 장년부에서는 경원대학교의 남승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했다. 또 같은 부문 여성부에서는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추현경이 부상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손날격파 부문 청년부에서는 한국태권도고수회의 임성규가 8장 중 7장을 깨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광주태권도협회의 신영호가 9장 모두를 완파하며 우승했다.
주먹격파 부문 청년부에서는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양관악체육관의 박상인이 전남과학대체육과의 김상민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15장 모두를 완파한 충주온천체육관의 김태경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 장의 송판도 깨지 못한 출전자가 다수 나온 발격파 부문에서는 청년부에서 부영하남태권도장의 인남환이 유일하게 1장의 송판을 깨며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북아현체육관의 박재천이 우승했다.
일반품새 부문 초등부에서는 남창도장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가져갔다. 중고등부에서는 창공태권도장이 청년부에서는 한국태권도교육연구회가 1위에 올랐다.
창작품새 부문 초등부에서는 경기도창초등학교가 1위를 차지했고 중고등부에서는 시흥시태권도협회가 청장년·여성부에서는 대구무사회가 1위에 올라 작년과 재작년 2위에 그쳤던 한을 풀었다.
태권체조 부문 초등부에서는 천안경희체육관이, 중고등부에서는 신성태권도체육관이, 청장년·여성부에서는 세계시범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호신술 부문에서는 용인대학교시범단이 1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날 결과>
격파부문(종합격파)
▲청년부
1위 이진국(한체대)/ 2위 선승희(의정부금메달체육관)/ 3위 곽택용(안양한체대체육관)
▲장년부
1위 남승현(경원대)/ 2위 박종범(한국태권도고수회)/ 3위 김학진(한국무도시범단)
▲여성부
1위 추현경(용인대시범단)/ 2위 박수경(서울시시범단)/ 3위 신미영(서울시시범단)
격파부문(손날격파)
▲청년부
1위 임성규(한국태권도고수회)/ 2위 김명훈(신흥체육관)
▲장년부
1위 신영호(광주태권도협회)/ 2위 김동두(현수체육관)
격파부문(주먹격파)
▲청년부
1위 박상인(안양관악체육관)/ 2위 김상민(전남과학대체육과)/ 3위 신승한(세계시범단)
▲장년부
1위 김태경(충주온천체육관)/ 2위 신병현(서울태권도),최종희(흑룡체육관),이필호(성산체육관)
격파부문(발격파)
▲청년부
1위 인남환(부영하남태권도장)
▲장년부
1위 박재천(북아현체육관)
일반품새부문
▲초등부
1위 남창도장/ 2위 정무태권도장/ 3위 태극타이거즈시범단
▲중고등부
1위 창공태권도장/ 2위 강남구태권도협회/ 3위 지성경희도장
▲청년부
1위 한국태권도교육연구회/ 2위 장원종합체육관/ 3위 큰솔대우체육관
창작품새부문
▲초등부
1위 경기도창초등학교/ 2위 매화체육관/ 3위 부영하남태권도장
▲중고등부
1위 시흥시태권도협회/ 2위 청룡태권도장/ 3위 수서중학교
▲청장년·여성부
1위 대구무사회/ 2위 경산계양도장/ 3위 세계시범단
태권체조부문
▲초등부
1위 천안경희체육관/ 2위 오남체육관/ 3위 성남제2초등학교
▲중고등부
1위 신성태권도체육관/ 2위 상록키즈태권도/ 3위 송탄경희태권도
▲청장년·여성부
1위 세계시범단/ 2위 평택명성체육관/ 3위 한국체육대학교
호신술부문
1위 용인대학교/ 2위 체육선교신학교/ 3위 경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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