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한마당 2000 개막

13일 태권도 한마당 2000의 막이 올랐다. 13일부터 15일까지 국기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총 429개팀 1천 264명의 선수가 출전해 격파와 품새 부문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태권도 한마당은 올해로 9회째 치러진다.
대회 첫날인 13일엔 부별로 격파경연 예선을 치렀다.
종합격파 경연에는 청년부 79개 팀, 장년부 8개 팀, 여성부 11개 팀 등 모두 98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쳐 청년부에서 경희대시범단의 김상필씨 등 총 12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손날격파 경연에는 청년부 25명, 장년부 15명이 출전해 장년부에서 중앙경찰학교 오정주씨 등 11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주먹격파 경연에는 청년부 40명, 장년부 15명이 도전, 청년부에 출전한 김원섭이 20매의 기와 중 14매를 격파하는 위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청년부 55명, 장년부 8명이 출전한 발격파 경연에서는 한국태권도고수회의 강익필씨 등 13명이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을 통과한 이들 결승전 진출자들은 대회 마지막날인 15일 지난해 격파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이미 자동으로 결승에 진출해 있는 지난해의 최강자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각종 격파를 기존의 송판이 아닌 격파용품 세아스포츠가 개발한 플라스틱을 재질로 한 태권송판으로 했는데 참가자들이 이에 익숙하지 않아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기도 했다.
14일에는 품새경연이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격파부문 결승진출자 명단>
종합격파
▲청년부
경희대태권도시범단(김상필)/ 계명대학교(김갑동)/ 한국체육대학교(이진국)/ 안양한체대체육관(곽택용)/ 의정부금메달체육관(선승희)
▲장년부
한국무도시범단(김학진)/ 올림픽태권아카데미(장길표)/ 한국태권도고수회(박종범)
▲여성부
서울시시범단(신미영)/ 용인대태권도시범단(추현경)/ 서울시시범단(박수경)/ 손상미
손날격파
▲청년부
홍성금메달체육관(송이섭)/ 노원세계태권선교회(김칠성)/ 문영봉/ 마용/ 신흥체육관(김명훈)/ 한국태권도고수회(임성규)
▲장년부
중앙경찰학교(오정주)/ 상주충무체육관(안창용)/ 현수체육관(김동두)/ 중탑체육관(김종대)/ 1한국태권도고수회(최종원)
주먹격파
▲청년부
안양관악체육관(박상인)/ 전남과학대체육과(김상민)/ 세계태권도시범단(신승한)/ 세계태권도시범단(박용진)/ 원주강원체육관(김경섭)
▲장년부
강원중앙체육관(김봉한)/ 강동구서울체육관(신병현)/ 충주온천체육관(김태경)/ 충주흑룡체육관(최종희)/ 성상체육관(이필호)
발격파
▲청년부
성남용인대선교태권(오주헌)/ 강동구서울태권도(이주철)/ 원구연/ 부영하남태권도장(인남환)/ 김태호/체육선교신학교(송호진)/ 체육선교신학교(조대근)/ 한국태권도고수회 (한만봉)/ 용인대시범단(유승욱)
▲장년부
여수화랑체육관(백인석)/ 북아현체육관(박재천)/ 대구무사회(김종덕)/ 한국태권도고수회(강익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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