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 ‘먹이사슬’ 엿보기

라이트 헤비급에 ‘진짜 챔피언’은 없다

척리델(사진오른족)의 경기모습
UFC라이트헤비급급은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전쟁터다. UFC의 여러 체급 중에서도 최대의 격전장으로 이름이 높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챔피언자리를 지켜온 선수가 없다. 가장 오랜기간 챔피언 자리를 지킨 선수라고해봤자 고작 1년 6개월이었다.
먼저2005년, 라이트 헤비급을 평정하며 18개월 간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던 ‘척 리델’(39,미국)을 살펴보자. 랜디 커투어, 제레미 혼, 티토 오티즈와 같은 강자를 몰아내며, 2005년 4월 랜디 커투어(45,미국)와의 2차전인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포레스트 그리핀은 2007년 11월
종합해 보면 척 리델을 이긴 퀸튼 잭슨은 포레스트 그리핀에게 패했고, 포레스트 그리핀은 키스 자르딘에게 덜미를 잡혔다. 또한 키스 자르딘은 반더레이 실바에게 패했고 반더레이 실바는 다시 척 리델에게 졌다. 척 리델은 키스 자르딘에게도 무릎을 꿇었다. 이 정도라면 라이트 헤비급에 ‘진짜 챔피언’은 없다고 해도 무리없어 보인다.
수퍼액션 UFC 담당 신화섭 피디는 “UFC 최고의 스타군단을 자랑하는 라이트헤비급은 현재 혼돈 속 군웅할거로 가장 흥미진진한 체급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들의 복잡하게 얽힌 먹이사슬 관계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수퍼액션은 오는 17일 UFC의 여러 체급 중에서도 라이트헤비급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UFC 라이트헤비급에는 2005년, 라이트 헤비급을 평정한 ‘척 리델’(39,미국), 전 챔피언 ‘퀸튼잭슨’(30,미국), 전프라이드 챔피언 ‘반더레이 실바’(32,브라질), ‘마우리시오 쇼군’(26,브라질) 등의 스타 파이터들을 비롯해 현 챔피언인 ‘포레스트 그리핀’(29,미국), ‘키스 자르딘’(33,미국), ‘라샤드 에반스’(29,미국) 등 UFC 파이터 육성 프로그램 <얼티밋 파이터> 출신의 신흥세력들과 미들급에서 체급을 전향한 전 미들급 챔피언 ‘리치 프랭클린’(34,미국) 등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의 강호들이 포진해 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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