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고 미녀배우 탄쉬리

싱가포르 최고의 미녀 TV 탤런트가 태권도 체험 및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청초한 외모와 섹시한 외모를 동시에 갖춰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이 미모의 탤런트는 태권도의 동작들을 하나하나 머릿속에 새기려는 듯 태권도 체험 시간 내내 초롱초롱 눈망울을 빛냈다.
탄쉬리는 싱가포르 동료 TV 배우 첸한위(Chen Han Wei) 그리고 외대어학당 및 연대어학당에 재학중인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온 9명의 학생과 함께 오늘(12일) 호키태권도가 개발한 태권도 1일 문화체험관광 시연회에 참가했다.
"정말 재미있어요" 기본 발차기를 끝낸 탄쉬리가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난생 처음 해보는 태권도라 기본 자세부터 발차기까지 모든 것이 어색했지만 탄쉬리는 동료 수련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태권도를 느꼈다.
먼저 사범에게 인사하는 방법부터 배운 탄쉬리는 이어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여기까지 탄쉬리는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 탄쉬리는 여느 수련생들과 마찬가지로 실수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자세는 둘째치고 사범의 말을 잘 못 알아들어 혼자 주먹지르기를 한다든가 또는 헛발차기를 한다든가 등의 실수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탄쉬리의 얼굴에는 예쁜 미소도 떠나지 않았다. 실수하는 것은 물론 "얍, 얍"하고 기합 넣는 것도 허공에 발길질하는 것도 쑥스러웠지만 세계 각국에서 온 처음 보는 동료 수련생들과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몸으로 뭔가를 배운다는 기쁨이 더 컸기 때문이다.
탄쉬리는 "어렸을 때 태권도 검은 띠인 오빠가 태권도는 남자가 하는 운동이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태권도를 해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태권도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라고 태권도에 대해 말했다.

호신술 시범을 볼 때 탄쉬리는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여자 사범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어떻게 약한 여자가 남자를 쓰러뜨릴까라는 표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다.
이어 탄쉬리는 동료 배우 첸한위(Chen Han Wei)에게 몇 차례의 실패 끝에 호신술이 성공하자 팔짝 팔짝 뛰며 기뻐했다.
탄쉬리는 "태권도는 적을 만났을 때 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까지 길러 주는 것 같아요"라며 신기해했다.
탄쉬리는 이어 어린이 태권도 에어로빅 시범과 태권도 겨루기 시범을 지켜본 후 짜릿한 두 장의 송판 격파를 끝으로 태권도 1일 문화관광체험을 마쳤다.
탄쉬리는 "처음 태권도를 해보았는데 정말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싱가포르에 돌아가서도 태권도를 계속 배우고 싶어요. 태권도 정말 좋아요"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며 웃었다.
한편 탄쉬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싱가폴 TCS-8 방송국 촬영팀은 탄쉬리와 첸한위의 태권도 수련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탄쉬리의 태권도 체험은 내년 1월 세계 각지의 문화를 소개, 싱가포르 전역에 방송되는 TV 트레블 헌트(TV Travel Hunt)라는 프로그램에 김치 및 해인사 등 한국 문화와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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