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태권도 ‘임수정 박혜미’ 수원시청 행 유력

태권도 ‘임수정 박혜미’ 수원시청 행 유력

전국체전 이후 확정


임수정(사진왼쪽)과 박혜미


경희대 간판 임수정(22,경희대)과 박혜미(22,경희대)가 수원시청 행이 유력시 된다. 수원시청은 한국체대 황경선(최근 고양시청으로 결정)에까지도 손을 뻗칠 만큼 유독 올해에 '메달리스트 모시기'에 적극적이었다.

수원시청의 김진기 감독은 10일 무카스와 전화통화에서 “최종 결정은 아니다"면서도 "임수정과 박혜미의 스카우트가 아주 긍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선수는 아직 (대학 졸업까지) 한 학기를 남겨 놓은 상태다. 오는 전국체전 이후에 확정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경희대측도 임수정과 박혜미의 수원시청행을 기정사실화 했다. 경희대 태권도팀의 한 핵심 관계자도 지난 6일 “두 선수의 수원시청행이 유력하다. 이제 막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여자 선수들의 경제적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며 두 선수의 수원시청행이 거의 확정적임을 시사했었다.

김 감독 말대로 전국체전이 끝난 뒤 실력이 검증된 두 선수의 입단이 확정된다면, 수원시청은 단번에 ‘강팀’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임수정이야 지난 8월 21일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57kg급 금메달리스트로 말이 필요 없는 선수. 박혜미 역시 실력만큼은 임수정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였으며, 당시 ‘얼짱 혜미’라고 불리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 올리며 자신의 스타성을 입증한 선수다. 지난 2006년 4월 제9회 세계대학태권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체급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5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세계대학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잠재 가능성으로만 본다면 박혜미가 임수정보다 더 크다. 성사만 된다면 수원시청은 2008년도 여자 태권도선수 이적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도 있다.

한편 임수정의 아버지는 지난 8월 28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희대 감독으로부터 수원시청 입단을 놓고 얘기를 들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따른 입장을 밝힌 적도 없고 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에 결정하자고 했었다"며 "수원시청 입단설은 수원시청 쪽이 원하는 입장일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2

근데.. 2008.10.10
매 기사에 나오는 팀의 한 핵심 관계자는 도대체 누구예요??ㅋㅋㅋㅋ
김진기 2008.10.21
진기 이자슥 완전히 심판 매수하는 새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