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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감자’ 임춘길, KTA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


대한태권도협회 임춘길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 새 집행부 구성의 ‘뜨거운감자’였던 임춘길 전 상근부회장이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됐다.

임춘길 부회장은 지난 25일 홍준표 회장 체제의 KTA 집행부 구성에서 상근부회장 직제가 없어짐에 따라 인선이 보류된 상태였다. 이후 부회장으로 선임한다는 홍준표 회장의 뜻을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임춘길 부회장을 만나 전달했고, 임 부회장은 이를 받아 들였다.

임춘길 부회장은 “태권도협회장이 심사숙고해 정한 것이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 앞으로 내가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하겠다”면서도 “하지만 전무이사와 상근부회장 때와는 입장이 달라진 것은 사실”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KTA는 조만간 임춘길 부회장의 추가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KTA 부회장은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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