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차세대 액션스타 본격 생존경쟁 시작
1차 합격자 65명, ‘라이징 액션스타 2차 예선오디션’ 가져
성룡, 이연걸, 토니자, 장클로드 반담 같은 세계적인 액션스타를 꿈꾸는 차세대 유망주들이 상암벌에 모였다.

라이징 액션스타 2차 오디션 현장 모습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라이징 액션스타 2008 2차 예선오디션’이 서울 상암 DMC 문화컨텐츠센터에서 열렸다. 라이징 액션스타는 대한민국 액션스타를 대표할 만한 신인배우를 모집하는 이벤트 행사다. 무술실력은 물론, 외모와 연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배우로 키운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네이버 비디오 미션페이지를 통해 65명을 가려냈다(1차). 2차 오디션심사는 연기와 무술동작 그리고 자신만의 특기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인 정두홍 감독, ‘월켐투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등이 맡았다. 또 이번 행사의 주최, 주관을 맡은 CGV관계자와 대한합기도연합회(회장 조명진)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오디션을 참관한 합기도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지원자들은 태권도, 합기도, 우슈, 무에타이, 해동검도, 격투기, 카포에라 등 다양한 종류의 무술 고수들이어서 오디션을 지켜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무술 실력은 조금 뒤떨어지지만 배우 지망생들의 열띤 연기도 눈에 띄었다”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심사를 맡은 정두홍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액션배우로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다. 한국영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가 앞으로 한국액션영화의 모든 무술인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흐뭇해 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오는 10월 최종 본선에서 또다시 쟁쟁한 무술 실력과 화려한 액션연기를 바탕으로 우승을 놓고 한바탕 결전를 벌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매월 생활 지원금 2백만원이 2년간 지급되고, 정두홍 감독이 직접 무술 및 연기 트레이닝을 지도한다. 또 이후에는 박광현, 류승완, 김성수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 액션영화 감독들의 영화는 물론 CGV가 제작하는 영화에도 우선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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