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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년 연속 라저스트 전자호구 전국체전 사용

[속보]2년 연속 라저스트 전자호구 전국체전 사용

몸통부위만 사용, 얼굴 주먹은 부심이 판단


19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전무협 회의 모습


2년연속 라저스트(LaJUST) 전자호구가 전국체전에 사용된다.

19일 오후 3시 대전 유성스파텔에서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협회 시도지부 전무이사회(이하 전무협)'에 참석한 16개 시도지부 전무이사들은 만장일치로 제 89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에서 전자호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제 88회 광주 전국체전에서 사용된 이후 두번째 전국체전 전자호구 사용이다.

회의 전반을 지켜본 오노균 대전태권도협회 회장은 "공정한 심판 판정을 위해 전무 이사들이 만장일치로 전자호구를 사용하는 데 합의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자호구 경기도 지난해와 똑같은 경기 룰로 진행된다. 몸통부위만 사용하게 되며 주먹득점과 얼굴 득점은 부심들이 직접 담당한다. 아직 얼굴부위 전자호구가 '필드 테스트'에서 좋은 성능을 나타내지 못했고, 주먹득점 역시도 100% 검증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가뜩이나 각 16개 시도지부의 지원금이 걸린 예민한 전국체전에서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대한태권도협회(KTA)의 예상도 어느정도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라저스트는 남는게 없다. 전국 체전 정도 대회라면 대략 300세트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는 게 라저스트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못해도 약 1500만원 정도가 제품가격으로 사용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직원들의 인건비만 추가해 봐도 최소 2000만원 정도의 경비가 지출된다는 분석이다. 비록 태권도경기가 시작되는 10월 11일 부터 15일까지 일별로 100만원 씩 총 600만원을 KTA로 부터 받을 예정이지만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다. 결국 라저스트는 전국체전 사용이라는 기쁨도 잠시, 자기돈 써가며 또 한번 대회를 마치게 됐다.

한편 이날 전무협은 인천시체육회 사무차장으로 부임하게 된 노순명 전무를 대신해 임윤택 서울시 태권협회 회장을 신임 전무협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 회장은 남은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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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전자호구 2008.09.20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군.
승완이형~~ 2008.09.20
승완이형 제발~~ 연맹건드려 전자호구 발표하게하고 또 후배들 압박해 전체에서 쓰게하고.. 형이 암만 그래도 형은 깡패여,,
전자호구 2008.09.22
제대로 좆까는 방향으로 가고 있군.
이승원 2008.09.23
나 이승원인데 이승x 동생이거든.. 너희들 전자 호구 안쓰면 죽~어! 그리고 무카스 읽지 말고 태권도 신문 읽고 구독해 ! 알았어? &#49959;끼들.. 죽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