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합기도협회, 김종윤 신임회장 선출
대한합기도협회(이하 대한합기도)가 김종윤 원로위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합기도는 지난 8월 30일 열린 총회에서 김정윤 원로위원을 회장으로, 오세림 전임회장을 총재로 추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5월 오세림 전임회장 사퇴이후 3개월 넘게 파행 운영되던 협회는 일단 진정 국면을 맞았다. 김종윤 회장은 전임 오세림 회장의 남은 잔여임기를 수행한다. 오세림 회장의 임기는 2010년까지다.김종윤 신임회장은 대한합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점이 부족한 나를 대한합기도협회 회장으로서 선출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1973년때 처럼 합기도가 통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반면 총재로 취대된 오세림 전임회장은 거부의사를 밝혔다. 오세림 회장은 18일 <무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총재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기 때문에 협회가 앞으로는 잘 운영 될 것”이라며 “당분간은 협회 일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종윤 회장은 1964년부터 33년간 경찰 무도사범을 맡아 왔으며, 대한합기도 통합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