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파이터’ 임수정, 무에타이 대회 출격
태국 전지훈련 일환으로 현지 무에타이 대회 출전

임수정(우)과 함께 훈련을 진행 중인 욧센클라이(좌)
지난 9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얼짱파이터’ 임수정(22, 삼산이글/티엔터테인먼트)이 현지 무에타이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3월 ‘더 칸 시리즈1’에 출전해 호주의 아쉬리 선수를 상대로 호쾌한 KO승을 거둔 임수정. 그는 이 대회를 기점으로 격투가로서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음은 물론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런 인기를 뒤로 하고 임수정은 올 여름 격투가로서 몸을 만들기 위해 태국 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재 태국 방콜 외곽에 위치한 페어텍스 짐에서 훈련 중인 임수정은 컨텐더 아시아 우승자로 유명한 욧센클라이와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다.
임수정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격투가로서 자존심을 건 도전을 한다. 임수정은 오는 7월 31일 파타야에 위치한 Fairtex Theprasit Stadium에서 개최되는 무에타이 대회에 출전한다. 상대는 호주 출신의 엘리사 선수로 통산 전적 20전 13승승을 자랑한다. 엘리사는 파타야 스타디움 57kg급 챔피언 타이틀을 갖고 있는 선수로 힘과 테크닉을 겸비한 실력 있는 선수로 알려졌다.
무에타이 대회 출전에 대해 임수정은 “더 칸 대회 이후 처음 갖는 경기라 긴장이 많이 된다”며 “그 동안 링이 아닌 곳에서 많이 인사 드렸지만 이제는 다시 링 위에서 더욱 성장한 제 자신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태국현지에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2주 동안의 태국 현지 훈련으로 다시 격투가로서 컨디션을 회복했다. 경기가 잡힌 후에는 훈련량도 대폭 늘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임수정 출전 무에타이 경기는 세계적인 UCC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티엔터테인먼트)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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