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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OC위원 ‘0명’ 현실로?

대한민국 IOC위원 ‘0명’ 현실로?

이건희 전 회장 징역 7년 3500억원 구형 / 1심 선고 이후 IOC윤리위원회 가동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대한민국 IOC 위원 ‘0명’이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민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건희 전 회장과 삼성 핵심 임원급 8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전 회장은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 받았다.

만약 1주일 뒤 1심 선고공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자격정지 처분'이 기정사실이라는 게 IOC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1942년 생인 이건희 회장은 정년이 80세까지 보장되는 개인자격의 IOC위원이다. 하지만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지게 되면 이 전회장의 IOC위원직에 대한 심의를 위해 IOC윤리위원회가 즉시 가동,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IOC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평소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돈독한 친분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이 전 회장이다. 하지만 인적구성부터 철저하게 독립된 9명의 IOC윤리위원회는 ‘무관용’ ‘사실판단’에 입각해 엄중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IOC 사정에 밝은 또 다른 소식통 역시도 “1심 유죄선고 직후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IOC 최대 스폰서이자 TOP(The Olympic Partner)인 삼성의 신화 이 전 회장을 쉽게 내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12일 IOC소식에 정통한 한 국제스포츠 전문가는 “박용성 전 IOC위원(국제유도연맹 회장 자격의 IOC위원)의 경우처럼 자격 정지 후 정부의 사면복권 뒤 IOC위원 자격을 회복시켜 주는 시나리오도 있다”며 “IOC 위원을 퇴출시키기 위해선 총회에서 3분의 2이상 퇴출 찬성이 있어야 한다. 지난 10여 년간 세계 110여명의 IOC위원들과 친분을 쌓아 온 이 전 회장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극약 처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건희 회장이 자진해서 IOC위원직을 내놓지 않는 한 IOC에서의 퇴출은 희박하다는 해석이다.

한편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은 세계 경제와 국제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남은 IOC위원 이건희. 지난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의 뒤를 이어 한국의 국제스포츠 외교를 담당해 온 또 하나의 ‘큰 별’이 지고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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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무리 몰라도.. 2008.07.12
아무리 생각해도 노무현 대통령이 김운용 IOC위원을 너무 쉽게 버렸어.... 더 쥐고 있어야 한국이 더 클 수 있었는데..
태권도가 위험하다. 2008.07.12
위험하다 태권도 정말 이대로는 안된다 어떻게 정부에서 체육계를 점점 죽이는 가 정말 어떻게우리 체육계가 여기까지 왔는가 정말 한탄스럽다 가슴이 아프다 정말 이런 움직임을 언론에서 해야한다.
무식자 2008.07.12
무식한 자들이 정권을 잡아 무식하게 권력을 휘둘렀으니 오늘날 이꼴이 된거죠.
7777 2008.07.13
잘된일이지 쓰디쓴 술도 묵어 봐야지 정신 차리지 ㅆㅆㅃㅃㅃㅇㅇㅇ
태권도 2008.07.14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태권도장은 이제 올림픽에서 나가면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 누구 하나 신경써줄일도 아닌데,, 누엇을 해야하는가
장민철 2008.07.14
입장의차이내입으로말하면실수입니다타인이말하면잘못입니다내가먼저행해야선구자입니다남을따라하면모방입니다내가변해야세상이바뀝니다변하길기다리면악순환입니다장민철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