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이소룡과 이규석, 무술인들은 통한다
[그때 그시절]이규석 국기원 연구소장

1967년 워싱턴 근교 이소룡(왼쪽)과 이규석 소장이 시범을 마치고 기념사진
강직한 품성으로 잘 알려진 태권도 계의 '마이다스' 이규석(66)국기원 연구소 소장. 지금까지 그가 배출 해낸 제자들만 해도 어림잡아 수만명에 달한다.
이제는 '원로' 이규석 이지만 전성기 그의 태권도 시범과 발놀림은 타의 추종을 불허케 했다. 지난달 26일 국기원 이사회 직후 국기원 연구소를 찾은 기자는 그의 서랍 속 귀퉁이에서 작은 추억의 편린을 찾아냈다.
지난 1967년 부르스 리(이소룡)와 워싱턴 D.C에서 처음 만나 수 차례 발차기 시범을 같이 선보였다고 한다. 이소룡 역시도 당시의 이규석 소장의 발차기를 보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한다.
아직도 낡은 도복 입은채로 발차기를 게을리 하지않는다는 그에게서 진정한 태권도 원로의 참뜻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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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정대길 기자 press02.mookas.com / tkd32@hanmail.net 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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