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UAE공주 와일드카드 출전체급 -67kg급으로 변경
여자 +67kg급 와일드카드 배분에 따른 출전선수 간 공평성 논란 일단락

중국에서 열린 전자호구대회에 출전한 각구 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와일드카드 배분에 따른 출전선수 간 공평성 논란이 일단락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WTF)은 지난 금요일(27)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기존 와일드카드를 -67kg급으로 변경해도 좋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30일 전해왔다.
이로써 남,녀 총 8체급 128명이 출전하는 올림픽태권도경기는 체급별 1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6강전을 무리 없이 치르게 됐다.
남,녀 각 4체급 총 8체급에 16명이 출전,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던 올림픽 태권도경기. 당초 여자 +67kg급 와일드카드에 선정된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막툼 공주로 인해 바로 아래 체급인 여자 -67kg급의 출전선수는 15명이 됐다.
이는 체급별 2개씩으로 늘어난 동메달을 단 한차례의 경기로 획득 할 수도 있게 될 소지를 낳았고, 여자 +67kg급 경기의 총 출전선수를 17명으로 늘어나게 했다. 결국 대진운이 좋지 않은 두 명의 선수가 먼저 32강전을 치르게 되는 억울한 상황을 낳게 했고, 동 체급 출전국들의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우려를 가져왔다.
앞서 UAE로 부터 출전체급 변경에 따른 동의를 얻은 바 있는 WTF는 와일드카드와 관련 오는 7월 2일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일 계획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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