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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의 아픔, “프라이드 1년은 상처뿐인 영광”

케이블방송 토크쇼 통해 최초 심경고백


최무배의 케이블 방송 모습 (사진제공 = 엔트리안)


‘부산 중전차’ 최무배(39, 팀태클)가 지난 4년간 종합격투기 인생을 뒤돌아보며 묻어뒀던 아픔을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프라이드FC에 출전했던 최무배는 지난 17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 택시’에 출연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2004년 2월 ‘프라이드 무사도2’ 대회에서 일본의 이마무리 유스케를 꺾고 당당히 프라이드FC에 진출한 최무배. 이후 1년간 맹활약하며 한국 파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2005년 러시아의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게 패한 후 더 이상 프라이드에 서지 못했다.

당시 프라이드 상황에 대해 최무배는 “프라이드 재계약 문제를 자신의 친구와 해외에 있던 다른 부커에게 일임했다”며 “하지만 이들은 나를 희생시키며 자신들의 익속을 챙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프라이드에 출전했을 때 대전료로 겨우 100만원이라는 돈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고 내가 잘한다면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대우가 달라지지 않았다. 후에 그 모든 것이 프라이드가 아닌 다른 부커의 술수임을 알았다. 앞으로 제2, 제3의 저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 최무배는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이후 운동에만 전념했다. 열심히 한다면 언제가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 나에게 돌아온 것은 상처뿐이었다. 이제는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됐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방송과 관련해 최무배는 25일 <무카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과거와는 달리 이제 격투기 시장도 많이 투명해졌다”며 “앞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했던 선배들이 우박을 먼저 맞았기 때문에 후배들이 같은 아픔을 겪지 말라는 마음에서 이야기 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피릿MC로 이적한 최무배는 오는 7월1일부터 6일까지 청주를 비롯한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코리아클래식 오픈 2008’에서 이벤트 대회로 열리는 국제태권도연맹(ITF)와 스피릿MC 파이터들과의 대결에 출전한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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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푸핫 2008.06.26
부커의 술수임을 ???? 이게 먼말??? 브로커를 오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