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명예 9단증 수여

명예 9단증을 받은 이대순 이사장(우)과 수여식에 참석한 엄운규 원장(좌)
국기원(원장 엄운규)은 19일 태권도진흥재단(TPF, 이하 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에게 태권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국기원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명예 9단 수여식에는 엄운규 국기원장과 이대순 이사장을 비롯해 국기원 임원과 진흥재단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예 9단증 수여에 대해 이대순 이사장은 “태권도인들이 나를 진정한 태권도 가족으로 인정해주는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태권도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라는 채찍질로 받아 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순 이사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문교부 사무관과 체육국장, 전라남도교육감, 제11, 12대 국회의원, 체신부 장관, 호남대와 경원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진흥재단 이사장직,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 그리고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9단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태권도 최고 명예인 9단에 새로 등극한 태권도인은 이광수(경남), 이규섭(서울), 이영곤(서울) 사범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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