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족보 찾을 시간에 道나 찾아라!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정병국의원 초청 한국무예포럼’이 열렸다
이날 도올 김용옥(세명대 석좌, 61) 교수가 이번 포럼에 참석은 물론 발제자로 나섰다
특유의 말투와 학식과 위트가 넘치는 강연은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을 흡입력 있게 몰입시켰다. 강연에서 김용옥 교수는 “모든 것의 기본은 무(武)다. 무가 선행돼야 문(文)을 익힐 수 있는 것”이라며 수신(修身)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무예계에서 족보를 따지지 말자. 전통무예를 자기가 독점한다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촬영: 하형수
편집 : 하형수
책임 프로듀서 : 박재영 PD

[박재영PD / 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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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이뭐병 2008.06.12
이날 참석한 단체들 90%는 족보를 찾고 싶어도 찾을수가 없는 단체들이죠. 솔직히 귀빈 소개 할 때 웃겨 죽는 줄 알았음. 족보도 없는 듣보잡들이 꼴에 회장이라고 목에 힘주는거 보면.ㅋ
하하 2008.06.12
정병국의원은 건물만 초청, 의원이 뭐 대단하다고 도올이 오는데...높은 사람이 와서 못온다. 무예인을 무시한거다. 라고 아무리 말씀하셔도 소귀에 경읽기다. 족보를 찾을 시간에 도나 닦아라. 얼마나 족보가 없으면 도올이 그랬을까.
연구기관에 대한 의견 찬성 2008.06.12
이 말은 찬성 근데 누가 가르치나요?
도올팬 2008.06.12
도올선생이 강의를 잘하긴 잘 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들 2008.06.12
네 과거를 돌아보면 현재모습의 이유가 나오고 네 현재를 보면 미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금 거기 모인 인간들이 장차 한국무술계를 짊어지고 갈 동량들이라면 참 깝깝하다. 도올 주댕이 까지말고 도나 닦아라. 아무대나 대머리 들이대고 떠들지말고 어떤 판에 끼기전에 그 판이 뭔지 볼줄 아는 눈은 가져야 되지 않겠나 그나이에,,, 거기 모인 인간들중에 밥벌어먹을려고 무술하는 인간과 도닦는 무인비율이 몇대몇이겠는가? 그대는 지식의 판매자인가 지혜의 현자인가? 광화문 컨테이너 박스에 올라가 조국의 미래를 개탄하라 빛나는 머리의 지식인이여, 두뇌가 빛날지 대가리가 빛날지는 오늘 당신의 선택이다.
역시 2008.06.12
도울의 강연은 언제나 재미 있고 배울게 많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ㄷ 2008.06.12
역시 재밌네요..예전에 EBS에서 강의 할때 재밌게 시청했는데..그 때가 제가 군대에서 전역하고 집에서 빈둥거릴땐데..아무튼 그때가 참으로 풍요로웠던 시대였던것 같네요^^
굿 2008.06.13
역시 도올 선생님입니다.
도올과 엉터리 무술 2008.06.16
도올은 그렇다치더라도 이 자리에 참석한 무술단체장들이라는 사람들은 뭡니까? 아류들을 놓고 콩놔라 팥놔라 하는 도올이 불쌍하더군요. 도올은 무술계로부터 속은겁니다.
ambient 2008.06.18
되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