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게이라, 죠르주 생피에르 기다려라
티아고 알베스, 파브리시오 베우둠 나란히 TKO승 챙겨, 유리한 고지 점령

UFC85 티아고 알베스 VS 맷 휴즈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인 ‘노게이라’와 웰터급 챔피언인 ‘조르쥬 생피에르’의 아성에 도전하는 옥타곤 파이터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지난 8일(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각)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 된
웰터급에서 휴즈의 승리를 점쳤던 전문가들의 견해는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 이날 알베스는 경기 내내 휴즈를 압도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의 신호를 올렸다. 휴즈는 알베스의 강력한 펀치에 안면 출혈을 당하는 등 알베스의 페이스에 계속 끌려 다니다 2라운드 1분 2초 만에 알베스의 니킥에 이은 파운딩에 무릎을 꿇었다.

UFC85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브랜든 베라
당초 헤비급 경기역시 전문가들은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지만 빗나갔다. 베우둠은 1라운드 종료 20초를 남기고 테이크 다운에 이은 파운딩 연타로 베라를 손쉽게 무너뜨렸다. 예상과 달리 베우둠의 압승이었다.
이로써 웰터급과 헤비급의 차기 챔피언 도전자 자리를 놓고 펼쳐졌던 이번 대회 승자인 알베스와 베우둠은 차기 챔피언 도전권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날 알베스와 휴즈전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 1.2%의 시청률(케이블 유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20~29세 남자 시청층에서는 점유율 34.36%를 기록, 적어도 동 시간대 TV를 시청한 20대 남성 3 명 중 1명이 알베스와 맷 휴즈 경기를 시청했다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수퍼액션 홍보팀)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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