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새 IOC위원 후보 선정, 조정원 총재는 확인돼지 않아
IOC집행위원회, 우거 애드너 수영연맹 회장과 IOC 선수위원출신 세르게이 부브카 선정

FITA 홈페이지에 실린 우거 애드너 회장
지난 6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IOC집행위원회 회의 결과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조정원 총재가 후보자격 심사 및 추천 심의 결과, 아직 후보자 명단에서 확인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양궁연맹(FITA)은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 IOC위원 후보로 우거 에드너(58,터키)회장과 ‘인간 새’ 세르게이 부브카(45,우크라이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후보자들은 8월에 열리는 IOC총회에서 투표로 선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FITA는 홈페이지에서 ‘FITA위원회, FITA회장의 IOC위원 후보 선정 축하(FITA Council congratulates FITA President on being nominated for IOC Membership)’라는 제목으로 에드너 회장의 후보 선출을 축하하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 일간지인 ‘스포츠 서울’도 8일(한국시각) AP통신 보도를 인용해 “IOC위원 후보자 심사위원회에 서류신청한 한국의 조정원총재는 확인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FITA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드너 회장은 제임스 이스턴(미국) FITA 명예 회장에 이어 양궁인 출신으로는 두번째 IOC 위원 탄생을 위한 도전이다. 부브카는 지난 1999년 임기 8년의 IOC선수위원 으로 활동해왔으며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때 임기가 완료될 예정이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조정원 총재의 한 측근은 "향후 5년간 후보등록이 유효한 상황"이라며 "전례상 다른 상당수의 IOC위원들도 선출을 위해 수 차례 도전 한 바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정원 총재의 IOC위원 후보자격 심사 및 추천 심의 결과에 대해선 아직 IOC로부터 어떠한 공식 발표도 이뤄지지않은 상태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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