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 본격 훈련 돌입

또 하나의 베이징올림픽, ‘베이징장애인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대표선수들이 본격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는 9월 6일부터 17까지 12일간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이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90일간 13개 종목별로 전국 장애인체육시설에 분산하여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현재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합숙훈련을 위한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이 경기도 이천에 ‘0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통합훈련이 어렸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전국 18개 장소에서 종목별로 분리하여 훈련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장애인올림픽은 개최국 중국이 유리한 입장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강세종목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 또 유럽 등 장애인스포츠 선진국은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월등한 저변을 바탕으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종합성적 14위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우수성적 달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 시스템을 도입, ‘장애인올림픽 탑팀(TOP TEAM)’을 구성해 지난 4월 1일부터 이미 훈련에 돌입하했다. 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탑팀 이외의 나머지 선수들이 이번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
장애인올림픽 선수 현황 : 총 13종목 79명
장애인올림픽대표팀 : 13종목 55명, 훈련기간 90일(6.1~8.31)
- 양궁, 육상, 수영, 보치아, 탁구, 사격, 역도, 테니스, 사이클, 유도, 시각축구, 펜싱, 조정
장애인올림픽 탑팀 : 7종목 24명, 훈련기간 150일(4.1~8.31)
- 양궁, 육상, 수영, 보치아, 탁구, 사격, 역도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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