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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꿈 ‘조르쥬 생피에르’는 누가 꺽을까?

맥휴즈, 티아고 알바스 챔피언 도전자 자리 놓고 한판승부


맺휴즈(사진왼쪽)와 비 제이 팬의 모습


차기 UFC 웰터급 챔피언 도전자를 가리는 ‘UFC 85’가 오는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다.

현 웰터급 챔피언은 한국인 최초의 UFC 파이터로 첫 승을 올린 김동현의 꿈의 상대 죠르쥬 생피에르. ‘조상필’이라는 애칭으로 국내 격투팬들에게 잘 알려진 그를 꺽기 위해 맷휴즈와(35,미국) 티아고알베스(25,브라질)가 챔피언 도전자 자리를 놓고 혈전을 벌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진을 놓고 총전적 42승 6패의 맥휴즈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태클과 파운딩 전력을 구사하는 강력한 레슬러 맺휴즈.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매치는 기술이 뛰어난 그는 '기중기'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학생시절부터 각종 레슬링 대회 및 격투대회를 석권할 정도의 실력파로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비제이 펜,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션셔크 등 내노라 하는 선수들을 물리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UFC 79‘에서 현 챔피언 조르쥬 생피에르에게 암바로 패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했다. 따라서 이번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에 임하는 그의 각오는 명예 회복을 위한 의지로 가득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반해 총 전적 14승 3패의 티아고 알베스 역시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는 평이다. 무에타이를 베이스로하는 펀치와 로우킥을 주무기로 테이크 다운 상황에서 뛰어난 디펜스 능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11월 ‘UFC 78’에서 크리스 라이틀을 닥터스톱으로 꺽으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UFN 13’에서는 카로 파라시안을 니킥에 이은 펀치로 TKO 시킨 전적도 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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