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면제 받은 최홍만 결국 수술대 위로
종양제거 수술 확정, 복귀 여부는 수술 후 결정

지난 달 24일 훈련소에서 귀가 조치 중인 최홍만 (사진출처 = 도깨비뉴스)
지난 2일 병역 면제를 받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그 동안 거인병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최홍만 소속 단체인 FEG 코리아는 “당초 오는 4~5일 경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최홍만 개인 일정상 공식 기자회견을 연기한다”고 밝히며 “최홍만은 물론 가족 그리고 K-1 주최사인 FEG는 종양제거수술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3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FEG 코리아는 “아직 수술을 진행할 병원과 일정을 잡지 않았다”며 “추후 일정이 정해지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홍만의 K-1 복귀에 대해선 수술이 끝난 후 수술 경과와 전문 의료진의 소견 등을 토대로 복귀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일정으로 인해 연기된 기자회견은 최홍만의 수술이 끝난 후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천하장사 씨름선수에서 이종격투기와 종합격투기를 넘나들며 활약한 최홍만은 지난 달 21일 원주 36사단에 입소한 후 삼 일 뒤 뇌하수체 종양에 대한 진단서를 제출하고 귀가조치 되었다. 이후 지난달 28일 최종 정밀 검사 후 5급 판정을 받고 군복무가 면제되며 다시 한번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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