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초청 ‘한국무예포럼’ 열려
세계택견본부 이용복 총사 제안으로 성사

도올 김용옥 선생 (사진출처 = 다음 블러그)
오는 6월 10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단에서 ‘한국무예포럼’이 개최된다. 창립식을 겸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5대 대한택견연맹 회장으로 취임 예정인 정병국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포럼의 발제자로 나서는 도올 김용옥 선생은 ‘21세기 한국무예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용옥은 선생은 한국무예가 지향해야 할 가치 좌표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60분 강연을 한 뒤, 6명의 토론자와 함께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예포럼 제안자이자 총무인 이용복 세계택견본부 총사는 “모든 참여자를 수평적으로 연대하기 위해 수직적인 조직을 배제 할 것”이라며 “실무자로서 총무 한명만 두기로 한 것도 사심 없는 소통을 목표로 하는 무예포럼의 순수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택견본부 측은 이번 포럼의 토론자로 이진수 한양대 교수, 나영일 서울대 교수, 심승구 한체육대 교수, 허일웅 명지대 교수, 김재일 배달국무원장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 포럼 초청자인 정병국 의원, 전통무예진흥법 제정에 앞장섰던 이시종 의원,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상현 전 의원 등 정치계 인사들도 참석 할 예정이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과거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교수로 무술이론을 가르친 경력이 있으며, 1990년에는 ‘태권도철학의 구성원리’라는 저서를 발표한 바 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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