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7번째! ‘스피릿MC 17 올 인’
임재석 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 권아솔 대 김도형 펀치대결 볼만

지난 16회 대회 김도형 대 김도건의 대결 장면 (사진 = 엔트리안)
토종 종합격투기 대회 스피릿MC가 17번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인’이라는 부제로 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엔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비롯해 각 체급의 스페셜매치가 준비돼 격투 팬들 유혹에 나섰다.
먼저 메인 경기로 진행될 스피릿MC 미들급 타이틀전에는 챔피언 ‘얼음송곳’ 임재석(29, 정심관 화정센터)과 ‘짱돌’ 차정환(24, 관악BJJ)이 격돌한다. 전문가들은 임재석의 우위를 예상하고 있지만, 지난 스피릿MC 16회 대회에서 이재선을 꺽으며 상승세에 있는 차정환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웰터급 스페셜매치도 기대를 모으는 경기다. 지난 스피릿MC 16회 대회에서 승리한 ‘주먹대통령’ 김도형(26, 선후체육관)은 ‘타격 스페셜리스트’ 권아솔(22, 목포프라이드긍지관)을 향해 ‘마이크 들고 놀지 말고 자신 있으면 지금이라도 한판 붙자’고 권아솔을 도발했다.
이에 당시 해설 중이던 권아솔이 링 위로 난입, 두 선수가 맞붙는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했다. 그 사건의 주인공 권아솔, 김도형이 1년 동안 쌓아두었던 감정을 한방의 펀치로 날려버릴 예정이다. 누구의주먹이 더 강한지 불꽃 튀는 경기가 예상된다.
그 외에도 미들급 ‘다이나마이트’ 안상일, ‘수퍼루키’ 김동현, ‘스네이크 이터’ 김윤영 등이 출전하고 웰터급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등이 참가한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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