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선거] 선거 앞둔 빅3, 저를 뽑아 주세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입후보자들의 불꽃튀는 열기가 한창이다. 본격적인 선거를 10여분 앞둔 세명의 후보자들의 최종연설에 나섰다.
기호 1번 이연택 전 회장은 “올림픽 신화 창조와 월드컵 성공개최 등의 일익을 담당했었다”며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저의 부덕으로 연임을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김정행(67)총장은 “김정길 회장의 퇴임 이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자신을)경기인 출신의 지도자 이며 교육자이자 행정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정치권의 영향을 받아왔다. 다행히 정부에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호 4번 이승국(62)총장은 “스포츠 외교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단체간의 조정자 역할을 하는 회장, 발로 뛰는 서민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후보는 선거 하루를 앞두고 사퇴했다.
(사진 = 신준철 기자)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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