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보여줄께, 최무배 스피릿 MC복귀
최무배, 6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스피릿MC 17 출전,

최무배 선수의 멋진화이팅 포즈
‘부산 중전차’ 최무배(38, 팀태클)가 드디어 스피릿MC 무대에 선다. 대한민국 최고 종합격투기 스피릿MC의 주최사인 (주)엔트리안은 14일, 최무배가 오는 6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스피릿MC 17회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열린 ‘스피릿MC 16’ 대회에 깜짝 등장한 바있는 최무배. 그는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다시 이곳 스피릿MC 무대로 돌아왔다”며 “앞으로의 많은 성원으로 스피릿MC를 끝까지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최무배와 스피릿MC 계약 채결을 이끈 (주)엔트리안의 김범석 마케팅 팀장은 “최무배 선수는 스피릿MC의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며 “그의 스피릿MC 입성은 스피릿MC 뿐만 아니라 한국 헤비급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자신했다.
최무배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2004년2월 일본 종합격투기 프라이드에 출전, 이마무라 유스케를 꺾으며 내리 4연승을 거둔 한국 격투기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얼마 전 열린 국내 대회에서도 세계 팔씨름챔피언 게리 굿리지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확인시켰다.
1승도 챙기기 어렵다는 해외 무대에서 4연승을 거두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최무배. 그의 스피릿MC 복귀는 한국종합격투기의 발전에 큰 힘이 되 줄 전망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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