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연맹 회장에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 내정
내달 19일 정식 취임식 예정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제5대 대한택견연맹(이하 택견연맹) 회장으로 취임한다.당초 택견연맹 5대회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이었다. 하지만 권오을 의원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받지 못하면서 사실상 택견연맹 회장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택견연맹 이용복 상임부회장은 새로운 인물을 택견연맹 회장으로 물색했다. 그래서 찾아낸 적임자가 정병국 의원이었다. 이용복 상임부회장은 "정병국 의원이 회장직을 수락한 것은 택견연맹 측의 끈질긴 요청과 4대 택견연맹 회장인 통합민주당 정장선 의원과의 친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병국 의원은 30일 <무카스미디어>와의 전화통화에서 “택견연맹 측에서 부탁이 있어서 맡았다. 특별히 택견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우리나라 전통무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통무예 택견을 널리 보급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용복 택견연맹 상임부회장은 “5월 19일에 정병국 의원이 택견연맹 회장 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라며 “정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오랜 기간 일을 했기 때문에 택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병국 의원이 택견연맹 회장으로 취임하면, 전통무예 택견 발전에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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