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태권도 태극마크 주인공 가려진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 3차 평가전 개최

지난 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차 평가전 경기모습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국가대표가 충북 제천에서 최종 결정된다.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 3차 평가전(이하 3차 평가전)‘에는 올림픽 출전체급 중 출전선수가 확정된 여자 -67kg급을 제외한 남자 -68kg급, +80kg급, 여자 -57kg급 등 3체급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남자 -68kg급 김주영(조선대), 이문규(한국가스공사), 송지훈(삼성에스원), 손태진(삼성에스원) 등 4명, 남자 +80kg급 윤희성(용인대), 차동민(한국체대) 등 2명, 여자 -57kg급 임수정(경희대), 이혜영(인천시청) 등 2명이 출전한다.
특히 남자 -68kg급은 김주영, 이문규, 손태진 등 3명의 선수가 모두 1승씩 동률이어서 이중 1명이 이번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하면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하지만 송지훈이 우승했을 경우 4명의 선수가 모두 동률로 재경기에 들어간다.
남자 +80kg급과 여자 -67kg급도 2승을 확보한 차동민과 임수정이 우세하지만 윤희성과 이혜영이 1승을 추가하면 동률로 재경기까지 가서야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여자 -67kg급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2차 평가전에서 황경선(한국체대)이 최종 결정됐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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