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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돌풍 이어져, 이자미(고양종고), 김혜미(서울체고) 우승

여고생 돌풍 이어져, 이자미(고양종고), 김혜미(서울체고) 우승



2000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셋째날도 둘째날에 이어 여고생 돌풍이 이어졌다. 둘째날인 8일 효성고의 장은숙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여자 플라이급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9일에는 여자 페더급에서 고양종고의 이자미, 여자 웰터급에서 서울체고의 김혜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체고의 김혜미는 여자 웰터급 결승전에서 서울체고 선배인 한체대의 이정민을 맞아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면서 3 대 2로 누르고 승리했다. 또 한 명의 주인공 고양종고의 이자미는 여자 페더급 결승전에서 경희대의 채혜경을 만나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5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렇게 여고생 선수들이 각 체급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경에 대해서 경기전문가들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고 진단하고 있다. 여고생 선수들이 체력이나 신장이 대학이나 일반 선수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데다가 과거에는 남자 선수들만이 사용하던 기술을 익히는 경우가 많아 실력에서도 뒤질 게 없다는 것이다.

또한 대학이나 일반 선수들과는 달리 아직 진학이라는 과제가 남겨져 있기 때문에 정신력에서도 더욱 나을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남자 밴텀급에서는 성균관대의 권기덕이 결승전에서 조선대의 김의철을 만나 1 대 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 오른 김의철은 부상을 당해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지못했다.

남자 페더급에서는 용인대의 이태웅이 팀 동료인 남연식을 2 대 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9일 경기전적>

남자부밴텀급

1위 권기덕 (성균관대) 2위김의철 (조선대)

3위 유현석 (용인대) 이창희 (한체대)

남자부 페더급

1위 이태웅 (용인대)2위 남연식 (용인대)

3위 이동철 (용인대) 박순웅 (충남대)

여자부 페더급

1위 이자미 (고양종고) 2위 채혜경 (경희대)

3위 이정숙 (용인대) 윤성희 (고려대)

여자부 웰터급

1위 김혜미 (서울체고) 2위 이정민 (한체대)

3위 박은선 (인천시청) 장성연 (고려대)


댓글 1

용.. 2000.11.10
안녕하세요?전 포항에사는 ...박준용이라고 합니다.. 전 현 2품이구여..이번 12월 달에 3품 승격심사를 보러 갑니다.. 저보다 나이가 높은 형 누나들이 ...겨루는 모습을 보구.. 전 새로운 것을 느꼈습니다... 나도 저렇게 될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지????? 라구 말이에여......전 ..저 자신한테 ..끝임 없는 노력을 하자 라고 다짐 했습니다... 그럼 이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