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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D-100’ 한국에 온 ‘올림픽 성화’

27일, 오후 2시 올림픽 공원에서 서울광장까지 80여명의 주자 참여


인천공항에 입국한 올림픽 성화(사진 왼쪽하단)<사진제공-베이징올픽조직위원회>


베이징 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올림픽 성화가 한국 땅을 밟았다.

처음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일본 등지를 거쳐 33일 만에 한국으로 넘겨졌다.

한국에서의 성화 봉송은 오늘 오후 2시 올림픽공원에서 서울광장까지 24km 구간을 80여명의 주자가 번갈아 달리게 된다. 전체 길이만 13만 7천여㎞에 달하는 성화 봉송은 13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전체 봉송주자만 2만1천880명이 참여 한 것으로 집계된 바있다.

한국 땅을 밟은 올림픽 성화를 두고 국내 일부 시민단체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의 인권문제와 티베트 사태가 해결돼지 않은 상황에서 치르는 올림픽은 의미가 없다’며 저지하겠다고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대대적인 집회 또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성화 봉송 구간에 특공대 등 8,000여 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올림픽 성화는 지난 4월1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해외 21개 도시를 거친 뒤 5월4일부터는 중국 내 31개성(직할시, 자치구)을 순회 할 예정이다. 특히 에베레스트산으로 이어질 성화 봉송 계획이 알려지며 각국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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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우낀다 2008.04.28
대학생 등록금 투쟁할때는 12,000명 배치 하더니.. 그리고 반중국인들 시위한대 친중국인들한테 맞은 건 어떡할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