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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한국 최대 휘트니스 ‘캘리포니아 와우’ 끝!

망했다! 한국 최대 휘트니스 ‘캘리포니아 와우’ 끝!

사업자는 잠적. 명동점, 압구정점, 강남점 문닫고, 대구점 15일 휴업예정



대한민국 최대 헬스클럽 체인점인 캘리포니아 와우 피트니스(이하 캘리,CWX)가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금융결제원이 지난 14일, 4만 5000 여명이 가입한 ‘캘리’의 당좌거래를 정지 시키며 최종 부도 처리됐다.

지난 2000년에 명동에 처음 문을 연 ‘캘리’는 그동안 평생회원제를 도입해 왔다. 초반 회원수 확대와 매출 성장의 흐름을 타고 2001년 압구정점, 2006년 강남점을 연이어 터뜨려 대박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도 잠시 캘리는 건물주와 채무관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적인 자금압박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강남권의 높은 집세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평생 회원권의 값싼 가격 책정에 따른 이윤 창출 실패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캘리’의 내부사정에 밝은 김 모 매니저는 “엄청나게 비싼 집세로 인한 경영난에 허덕여 왔다”며 “값싼 회원권의 남발이 결국 화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캘리’는 지난 3일 명동점이 문을 닫았다. 이어 압구정점이 11일, 강남점도 14일 문을 닫았다. 지방에 위치한 대구점까지도 15일 휴점 할 예정이다.

이번 ‘캘리’ 각 점의 연이은 부도 처리로 인해 소비자들의 집단반발이 나타나고 있다. 얼마전 평생회원권을 구매한 회사원 이 모씨(29)는 “캘리 측에서 부도나기 직전 전까지도 회원모집을 해왔다”며 “회사는 자금사정을 뻔히 알고 있었을 텐데 소비자를 우롱한 행위 아니냐”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표명했다.

캘리의 평생 회원가입비는 1인당 120만원 정도. 여기에 개인 트레이너 비용까지 포함시켜 계약을 한 회원들의 피해액은 많게는 200만원을 훌쩍 넘길 수도 있다는 게 내부 트레이너들의 설명이다.

일련의 상황을 전해들은 한 휘트니스 전문가는 “건물주의 캘리 집어 삼키기 일 수도 있다”며 “해마다 계속 된 치 솟는 집세가 조금 의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캘리’의 이번 부도로 각 지점에 평생 회원권을 구입한 피해자들은 ‘캘리포니아 와우 보상을 위하여’라는 대책위 카페를 만들어 집단소송을 준비할 계획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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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역시 대단한 2008.04.15
한국의 부동산 가격.
당했다 2008.04.15
이를 어째 나 회원권 끊었는데, 물어내 이놈들아
사기꾼 2008.04.15
그래 얼마나 돈벌고 잘사나 보자 얼마난 돈들여 투자한 건데 우리 사기르 ㄹ쳐 이놈들아,
문어밭 2008.04.15
문어발 경영 여기 또 ...
와우 망했네 어째 2008.04.16
하하하 비싸게 받더니만 안돼지 안돼 이런식으로 검찰에 고발해
어째 이걸 2008.04.16
무카스에서 이런 기사가 나오네 어허 놀랍군 정치도 다뤄보지 그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