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광’ 이광희, 일본열도 정복 시동
스피릿MC 웰터급 챔피언 이광희, 센고쿠 출전 확정!

스피릿MC 웰터급 챔피언 ‘크레이지 광’ 이광희(22, 투혼정심관)의 일본 정복이 5월 18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일본 그래플링 강자 에이지 미츠오카(Eiji Mitsuoka)를 상대로 시작된다.
스피릿MC 주최사이자 이광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엔트리안(대표 박광현)은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광희가 5월 18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센고쿠 2에 출전하며, 일본인 에이지 미츠오카와 계약체중 -70kg) 대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광희는 스피릿MC 웰터급 챔피언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킥복싱을 기반으로 2005년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선수이다. 이후 국내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2007년 스피릿MC 웰터급 왕좌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지난 1월에 열린 강경호와의 웰터급 첫 방어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상대 선수인 에이지 미츠오카는 2001년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선수로 현재까지 19전12승 5패를 기록 중인 강자이다. 특히 그는 일본 선수의 전형이라고 말할 수 있는 탄탄한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다.
이광희의 타격일변도 스타일과는 정 반대 스타일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KOTC, PRDIE 무사도 등에 출전하였고, 지난 2007년 8월에는 슈토에 출전에 요한킴 한센(Joachkim Hansen)을 판정으로 꺾으며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이다.
일본 출격을 앞두고 있는 이광희는 “일본 센고쿠 무대의 첫 상대가 예상 외로 까다로울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지만 팬들이 원하는 화끈한 KO승을 거둘 것이다”며 “팬들이 원하고 있는 고미와의 대결을 성사시켜 난타전 대결을 선보이겠다”고 센고쿠에서의 포부를 밝혔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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