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베이징으로 가자! 태권 전사들 2라운드 돌입

2008년 베이징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 2차 평가전 개최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 2차 평가전(이하 2차 평가전)’이 개최된다.

2차 평가전에는 올림픽 출전체급인 남자 -68kg급, +80kg급, 여자 -57kg급, -67kg급 4체급에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소속팀 선수들을 위한 대규모의 응원단이 전국 각지에서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대회장은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4일 열린 1차 평가전을 통해 진출한 △남자 -68kg급 김주영(조선대), 이문규(한국가스공사), 송지훈, 손태진(이상 삼성에스원) △남자 +80kg급 윤희성(용인대), 차동민(한국체대), 김택용(상명대) △여자 -57kg급 임수정(경희대), 정진희(조선대), 이혜영(인천시청) △여자 -67kg급 황경선, 오혜리(이상 한국체대), 정선영(동래구청) 등이 출전한다.

오는 5월 1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릴 예정인 3차 평가전까지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선수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상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은 더욱더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여자 체급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자 -57kg급 임수정과 여자 -67kg급 황경선은 올림픽 출전권 획득으로 부여받았던 1승에다가 1차 평가전에서 다시 1승을 추가 총 2승으로 한 선수가 2, 3차 평가전에서 모두 우승하지 않는 이상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유력해졌다.

따라서 임수정과 황경선은 이번 대회에서 1승만 추가하면 3차 평가전 없이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된다.

반면 남자 체급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예선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 획득으로 1승을 부여받은 남자 -68kg급 손태진과 남자 +80kg급 차동민이 주춤하는 사이 1차 평가전에서 김주영과 윤희성이 각각 1승을 챙겨 여전히 안개속이다.

한편, 오는 5월 1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릴 예정인 3차 평가전에는 2차 평가전 참가 선수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 진출하지만 올림픽 출전 선수가 결정된 체급은 제외한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