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08 택견배틀’ 참가패 대진 확정
경북성주, 성대명륜, 안암비각패 등 20개팀 참가

2008 택견배틀 참가패 확정 대진
2008년 다시 시작되는 6개월간의 택견 대장정에 참여할 20개 참가패가 가려졌다.
결련택견협회(회장 도기현, 이하 결련택견)는 지난 22일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우리금융 2008 택견배틀 천하제일택견패결정전(이하 2008 택견배틀)’ 조추첨식을 열고 참가패 대진을 확정했다.
2008 택견배틀은 지난해보다 4팀 줄어든 20팀이 참가했다. 참가패들은 추첨식을 통해 청룡, 백호, 주작, 현무 4개조로 나눠져 풀 리그전을 벌인다. 8강전은 각 조 1, 2위 팀이 올라가 맞붙는다.
2008 택견배틀 우승후보 0순위는 4연패에 도전하는 경북성주다. 택견꾼 ‘임호’의 환생이라고 불리는 배승배가 버티고 있는 경북성주를 누가 저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룡조에 속한 경북성주를 강력한 맞상대는 경기대로 손꼽히고 있다.
김병구 결련택견 사무국장은 “2008 택견배틀은 다크호스 팀들의 속출이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 대회 부진했던 경기대가 절치부심 최고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 베일에 가려 있는 대한택견연맹 서울 팀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도기현 회장은 “결련택견의 현대적 해석판인 택견배틀을 한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매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한 전력을 가진 참가패들이 많아진 2008 택견배틀은 그 어느해보다 재미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08 택견배틀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5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린다.
2008 택견배틀 조 추첨식 현장스케치

강팀만 피하자! 좋은 조에 걸려야 할 텐데

로또볼 보다 추첨볼이 더 떨리네

하나씩 윤곽이 나타나는 2008 택견배틀 참가패들

이런 기술을 택견배틀에 사용하면 반칙입니다

5월 3일 인사동에서 만나요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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