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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클럽 사업 본격 시행

전국 10개 시. 도 26개 스포츠클럽 선정. 지원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며, 생활-학교-엘리트체육의 매개체가 되는 선진국형 스포츠 시스템인 ‘스포츠클럽’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광부)는 지난 19일 ‘김해 동부 스포츠클럽’ 등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26개 스포츠클럽을 1차 선정하고 25억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2008년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스포츠클럽은 새정부 체육분야 국정과제로 지정됐다. 이는 현재 성인 남성 위주의 생활체육 동호인 형태에서 벗어나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스포츠 소외계층을 적극 유입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바뀌겠다는 정부의 의지다.

이를 위해 문광부는 상호 연계성이 부족한 생활-학교-엘리트체육을 스포츠클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3분야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학생선수의 학습권 침해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선진형 체육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작년 11월부터 전국 시, 도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정부의 스포츠클럽 모델을 지역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이를 위해 스포츠클럽에 지도자 인건비, 스포츠용품 구입비, 체육시설 이용비, 리그 운영비 등 클럽 활동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문광부는 스포츠클럽의 핵심 요소를 아동, 청소년의 정기적, 체계적 운동 실시 및 운동습관 형성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가능하기 위해서 문광부는 학교와 지역의 스포츠클럽이 상호 연계, 발전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또 각 지역별로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 스포츠클럽의 활동을 홍보 등을 통해 스포츠클럽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대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문광부는 스포츠클럽의 설치 및 운영에 관련된 법제도를 개선하여 스포츠클럽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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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무술인 2008.03.24
대 환영 합니다.썩어빠진 체육계를 정조할 좋은 기회군요. 대환영!!!